2010/07/12
머릿속에 들어앉아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뒤섞인 꿈을 꿨다.
그 사람도 나왔고 저 사람도 나왔다.
그러더니 최악의 사건이 일어났고
중간엔 친구마저 등장해, 너무 낯선 말투로 소설같은 편지를 읽어주었다.
그 앞에서 나는 눈물콧물 흘리며 멍청히 울고 있던데.
으
개운치 않은 아침이었다. 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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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7. 12. 15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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